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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문학, 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문학 창간호)

2022년 7월부터, 항금리 문학 창간호는 교보문고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양장본 HardCover) | 주병권 | 항금리문학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인간에 대한 예의 - 교보문고 항금리 문학 창간호 |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니까 저런 상황이 있을 수 있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다’라 생각했었습니다. 팬데믹을 겪는 동안 우리들은 바로 www.kyobobook.co.kr 구입 후 제 오피스로 방문하시면 서명과 보헤미안 커피도 가능합니다 저는요~ 그리고, 찾아오시는 길 (daum.net) 저는요~ 그리고, 찾아오시는 길 주소 택배용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공학관 204호/241호 우편용, 02841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식품 악당?들도 착하다

라드유, 인공 조미료(MSG), 커피, 흰 설탕. 오랫동안 건강에 해롭다며 비난받아온 식품업계의 대표적 ‘빌런(악당)’들이다. 소비자들은 이 식품들을 외면하거나, 먹게 되더라도 불안해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탄수화물 섭취는 최소화하고 지방은 많이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대세가 되고, 그간 금기시돼 온 식재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이 깨지면서 이 네 가지 ‘식품 빌런’이 명예를 회복하고 있다. '맛 비법’으로 명성 되찾은 라드유 “저희는 기름을 라드유로 쓰거든요. 돼지 지방을 녹여서 기름으로 만들어서 써요.” 지난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연돈’ 김응서 사장이 “라드유가 돈가스 풍미를 높여준다”며 비법을 배우러 온 돈가스집 주인에게 한 말이다. 연돈은 골목식당을 통해 전국구 맛집으로 등극한 ..

원숭이 두창, 마스크 필수

세계보건기구(WHO)가 급격히 확산하는 원숭이 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단계 공중 보건 경계 단계이다. 이 선언이 내려지면 WHO는 확산 억제와 치료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인 보건조치를 강력히 취할 수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WHO는 이에 앞서 이달 21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어 원숭이 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할지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과거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와 에볼라 바이러스 등에도 내려진 일이 ..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 들판을 걸어가면 안갯속을 헤매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그 흔들림 황홀한 현기증으로 풀썩 주저앉을 듯 합니다 바람 좋던 날 파란 하늘에는 구름이 망초꽃 무리인냥 흩어지고 망초꽃 들판에서, 나는 하얀 시야 몽롱한 생각이 되어 걸어갑니다 이효재 화가 먼 어디에선가 동반하였을까요 그 날을 생생하게 가져왔습니다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에 마음은 혼돈으로 길을 잃어버려 어딘가를 향하여 무작정 걷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꽃무리들 아찔한 현기증에 주저앉고 마네 망초꽃 들판에서 (daum.net)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에 마음은 혼돈으로 길을 잃어버려 어딘가를 향하여 무작정 걷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꽃무리들 아찔한 현기증에 주저앉고 마네 blog.da..

창가 생각

2022년 7월 16일 항금리에는 비 . . 자작나무에 내리는 비 비에 젖는 자작나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이 넝쿨은 키가 자라고 아로니아는 익어가고 잔디를 깎고 가스계량기를 검침하고 . . 오는 길~ 문호리 산책~ 삼단봉 착용 걷다가 보다가 . . 창가에서의 늦은 점심 . . 창가 생각 7월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면 시간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계절이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정물이 되어 정지하고 창밖 풍경은 시간으로 계절로 멀리 가까이로 움직여 가는데 왜 우두커니 비켜 서 있나 언덕에서 바람을 맞이하듯이 강가에서 강을 바라보듯이 햇빛이 좋고 바람이 좋은 날 몸도 마음도 정지하고 싶다 시간과 계절은 떠나더라도

의식주, 비 내리는 창가에서

부산 . . 성남~ 용인~ 화성 . . 완주 . . 아산~ 대전 . . 구미 ㆍ ㆍ 집에 간다~ 한주일 의식주~ 를 밖으로 전전하며 의식주 옷은 부끄러움만 피하면 되고 음식은 배고픔만 피하면 되고 집은 추위 더위만 피하면 되고 . . 안산, 청주 . . 평택 광주 . . 서울, 파주, 인천 . . 서울, 시흥, 평택 ㆍ ㆍ 밴으로ᆢ기차로 움직였다 차창가에 비가 내리던 날들 비 내리는 창가에서 종일을 내리는 비는 잊으려 하였던 기억들을 드러내어 샅샅이 헤집어 놓는다 3월 잔설 위에 비가 내려 겨우내 언 땅의 고통이 드러나듯이 오래 감고 있던 붕대를 풀면 채 아물지 않은 상처가 드러나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종일을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먼지에 쌓인 채 드러나는 기억들을 주섬주섬 그러모은다 헤집어 놓은 기억..

7월에는

책을 보내다 7월에는 6월을 추억하며 8월을 축복합니다 우리 인연을 항금리 문학 창간호, 인간에 대한 예의 (daum.net) 항금리 문학 창간호, 인간에 대한 예의 출판사 항금리 문학 창간호 '인간에 대한 예의' 구입 방법 아래 계좌에 입금하시고 댓글 전자메일, alwaysnow231@gmail.com 전화 010-8728-5775 로 알려주시면 저자 서명본이 배송됩니다 (무료 배송, 계산서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