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2

끝은 없어요, 시절의 정지

여튼 아침이다 커피 내리는 소리ᆢ커피향~ 미러샷~ 새벽의 자태는 훌륭하고 걷는 길마다 파도가 부딪는 소리~ 아침을 깨우고 있다 새로운 꿈으로 기상, 아침은 늘 희망이다 서두르자~ 업무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출장지까지는ᆢ8키로 정도ᆢ 천천히 걷기~ 세시간 예상 숙소 앞은 바다ᆢ바다 소리~ 목포해양대학교, 1950년 6-25 직전에 세워졌다 목포수산상선학교ᆢ 고등학교ᆢ전문학교를 거쳐 1994년, 지금의 이름으로~ 여기에~ 시의 길~ 이 있다 바다의 시~ 수십여개의 석조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은ᆢ나도 좋아한다 상징탑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길 보수 공사 중인 건물들ᆢ 잔해 속에서도 미러샷~ 바다와 섬, 바다는 섬이 있어 외롭지 않다 먼 여행도 글이 있어 적막하지 않듯이 나는 시를 쓴다 소..

석양에서

목포의 해변 솔로의 저녁 식사 후 들렀다 유달산 케이블카들은 주렁주렁~ 조선내화 옛 목포공장 문화재 됐다 (naver.com) 조선내화 옛 목포공장 문화재 됐다 문화재청 근대산업유산 등록 한국 산업 발전사 가치 인정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대한민국 근대기 산업사적 가치가 높은 조선내화 옛 목포공장이 문화재(근대산업유산)로 등록됐다. 6일 n.news.naver.com 정확한 명칭은~ 조선내화주식회사 구 목포공장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 1938년에 세워졌다 목표는 한반도 수탈ᆢ 철강 및 물자 생산용ᆢ 내화물 원료 보급과 유입, 저장, 분쇄, 성형, 건조, 소성ᆢ 일련의 과정들이 조선인들의 노동으로 이루어지던 곳 해방 후 1947년, 미군정이 민간에 이양하였고 조선내화로 역할을 이어오다가, 이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