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의 이야기~ 김유식 화가를 만났다 오전 관람한 대한민국 수채화대전에서 특선을 하신 김유식 화가 개인전을~ 오후에~ 것도 오프닝 전에 보았다 화가도 만나고ᆢ 작품, 한점 한점이 보석들이다 수채화는 늘 호수 같고ᆢ 자작나무 같고ᆢ 봄 하늘, 하얀 구름 같고ᆢ 미루나무를 지나는 바람결 같고ᆢ 보슬비 내리는 날ᆢ골목길 같고ᆢ 하오의 오수같고ᆢ ㆍ ㆍ 수채화 나도 몸을 담그고 싶어 물이 들고 싶어 잠기고 싶어 어느 날 내가 태양을 눈부시게 하던 날 ㆍ ㆍ 그리고 ㆍ ㆍ 비엔나 중앙묘지로 가는 길 나의 포스팅을 보시고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로 주신단다 이런 순간에는 어떤 표정 얼마만큼의 감동을 가져야할까 실로, 무한~ 이다 비엔나 중앙묘지 가는 길 베토벤 묘지로의 길 그리고ᆢ엄청? 힘들 때ᆢ꾸역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