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추적자

BK(우정) 2020. 4. 29. 05:09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트리아의 화가 중에서

지명도는 단연 1위,

신화적, 몽환적인 분위기에

사물을 평면적으로 묘사,

금박을 붙여 화려하게 장식한 그림이 많다.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한 성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알레고리로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아터제 호반은

그의 작품들의 주요 무대였으며

그의 기념물, 흔적,

그리고 그림의 배경들이 흩어져있다.

 

아터제 호수, 50키로, 그를 샅샅이 찾았다.

 

 

 

 

 

 

 

 

 

 

 

 

 

 

 

 

 

 

 

 

 

 

 

 

 

 

 

 

 

 

 

 

 

 

 

 

 

 

추적자

 

그를 알고 그림을 보면

색의 안쪽도 보이고

그를 알고 연주를 들으면

음의 바깥쪽도 들리지

그래서 끊임없이

그의 생각과 흔적을 찾는 거야

 

그를 알아가는 만큼

작품도 알아가게 되고

언젠가는 가까이로 다가서겠지

한뼘의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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