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 디스트릭트에는 크레프트 비어의 진수가 있다 앤젤 시티~ 아츠 디스트릭트~ 아이언 트라이앵글 해가 질 무렵부터, 별이 뜰 무렵까지 순회하였다 먼저, 천사의 도시로ᆢ LA이니까 그리움에 찾아가면 반가웁고 아쉬움에 돌아서면 그리웁고 봄의 꽃향기만큼이나 좋은 사람 살아가는 내음, 소곤거림들 떨어져ᆢ 바라볼 수 있어서ᆢ좋다 지루하지 않은 풍경ᆢ 들어오는 햇살 모습과 표정들ᆢ 비어를 빛에 놓으면ᆢ익어가고 들이키기 전에ᆢ바라보게 한다 술잔을 들고ᆢ여기저기 테이블도 옮겨보고 . . 두 번째, 아츠 디스트릭트에 있는 아츠 디스트릭트로ᆢ 윙윙ᆢ기계가 돌아가는 소리ᆢ 소음은 아니다 둘러본다ᆢ 만들어지는 과정 점점 더 가까이 오고ᆢ 이렇게 잔에 채워진다 하나ᆢ 둘ᆢ . . 아이언 트라이앵글, 철의 삼각지대 텅 빈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