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명동, 향린교회 민주화 운동의 역사 영화 1987에는 향림성당‥으로 나왔지 지나다가 찾은 날 조금 더 머무르고 싶다 ㆍ ㆍ 회상/BK 잊지 말아야 할 거야 어제의 그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3.20
길을 찾다 프랑스의 북서쪽 노르망디 지방을 차로 돌았네 더빌~ 옹플뢰르~ 퀴베르힐~ 앙드레 지드를 찾아서~ 이지만~ 두루두루~ 봄이 오는 목가적인 풍경 이국의 느낌이 좋은~ ㆍ ㆍ 길을 찾다/BK 방향을 잃어야 보이는 길 시간을 잊어야 보이는 길 이 길을 아시나요 구름이 더불어 흘러가는 길 바람이 다가와 손짓하는 길 이 길을 아시나요 어제도 내일도 없는 길 오늘과 추억만 있는 길 이 길을 아시나요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3.15
생각 생 제르맹 앙 레, 드뷔시의 집 내부 공사 중이라 겉만 보았다 ㆍ ㆍ 생각/BK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세상 모두를 이롭게 하는 직업은 과학자와 예술가, 둘 뿐인 듯 해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3.14
시간을 찾아서 10년전과 지금~ 몽마르뜨‥는 그대로이고 날씨와 내 모습만 변했네~ ㆍ ㆍ 시간을 찾아서/BK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고 싶다면 옛모습이 담긴 앨범을 여세요 사라진 상처와 아직은 남아있는 흉터들 엊그제 모습을 담은 웃는 얼굴들 기억을 따라 방랑자로 걸으며 아직은 덜 메마른 마음을 열어 보세요 시간인 듯 흐르는 인연을 보면 아,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어 뇌리를 스치는 인연들, 귀띔해줄 거예요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3.12
그리움 광주, 양림동 산자락~ 김현승 시비와 그의 흔적들 그가 그립다 그리움/BK 시인은 떠나도 시는 남아 나직이 귓가에 속삭여 주네 ㆍ ㆍ 가을의 기도/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2.03
부끄러움 이외수 문학관 마음에 닿는 글귀들 고통과 방황‥이 필요한데 고통은 없이‥방황만 하고 있네‥ 쓰는 이의 행복이 읽는 이의 고통이 될까~ 두려운 중‥ㅋ ㆍ ㆍ 부끄러움/BK 고통없는 방황 방황없는 자유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2.02
사랑 이외수 문학관 사랑에 관한 몇 줄~ 느낌이 오는~ ㅎ ㆍ ㆍ 사랑/BK 누구에게나 절절한 사랑은 있고 누구나 절절한 사랑의 시는 쓸 수 있지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2.01
길 지난 주‥ 박수근 미술관에서‥본 글~ 회장님과 신달자쌤께서‥ 내 글은~일상과 자연을‥ 읽기 편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덕담을 주신 기억이 솔솔~ 꾸준히 가야겠다 ㆍ ㆍ 길/BK 한 걸음을 떼었으니 길은 만들어진 거야 사계절 묵묵히 걸어가야만 하는 길 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