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5

도하의 요모조모

계획도, 생각도 없이~ 하루를 걸었다 뚜벅이가 바라본~ 도하의 요모조모~ '무엇이 다른가' 만큼이나 '무엇이 같은가' 도 흥미롭지 더워서 모두들ᆢ안에 있는데ᆢ 요트들은 언제, 움직일까 . . 노란 옷을 입기를 잘했어ᆢ 위장과 매복 . . 좋다 방향을 잃어서, 일정이 없어서ᆢ . . 이제, 주점을 찾아야 하는 시간ᆢ . . 다음 날은 폐허 쪽으로ᆢ 갔다 가지 말라고 해서ᆢ더 갔다 도하는 건설 중~ 거대한 빌딩들은 우후죽순으로 건축되고 그 자리를 지키던 정물들은 폐허가 된다 건축과 폐허 사이에 서면 미래와 과거의 교차가 혼돈스럽다 전쟁 중인 도시인 듯‥ 너무 빠르다 위험은 커녕ᆢ사람 사는 정감만 뚝뚝ᆢ 호텔 카펫 버릴까ᆢ가지 말라고 한 듯ᆢ 초현대식 건물에만 눈길을 둘까 폐허는 앞으로도 영영 만날 수 없겠지..

작품 코너 4) 성물, 상설 전시 판매 중

성물 묵주~ 수제품은 여기에서 구하십시요 한지영 나노기술 전문가 겸 수공예 작가 마사비엘 | 판매중인 작품 (idus.com) 마사비엘 ⚜ Massabielle ⚜ 루르드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동굴, 마사비엘에 가득 핀 장미꽃을 닮은 명품 핸드메이드 매듭묵주 www.idus.com 위 링크를 둘러보시고 아래, 댓글이나 전자메일 alwaysnow231@gmail.com 으로 주문, 아래 계좌에 입금하시면 10%할인가, 무료 배송으로 보내드립니다 물론 수익금은 아이들과 환경~ 을 위해 사용됩니다 선물 (daum.net) 선물 성물~ 묵주~ 가 왔다 한지영 pm께 감사하며 나노융합사업단에서 5년이 넘도록 함께 일하였다 참으로 성실하신 분 묵주 재료들은 이태리산으로 이들을 엮은 수제품 우정의 점빵!~ 에 올려야겠..

그림을 보다

햇빛이 오래 머문다. 이 카페는 아내는 산책과 아기자기한 앤티크~ 들ᆢ 딸은 창가의 테이블, 햇살 좋은 곳에서의 음악 그리고 나는, 그림들을 찾아 나선다 나름 겔러리이다. 이 카페는ᆢ 그림을 보다 그림이 있었네 꿈결로 아련하여 머무르고 싶은 풍경이 미소가 따뜻하여 술을 권하고 싶은 사내가 그림이 있었네 언젠가 그리워서 닿고 싶은 정물이 외로운 시선인가 말을 걸고 싶은 여인이 그림이 되고 싶네 눈을 뜨고 볼까 눈을 감고 느낄까 배경을 찾아갈까 화가를 만날까 하오의 긴 그림자 커피는 식어 가고 음반은 멈추었는데 그림 앞에 있네 여전히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