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누군가의 진심, 어떤 진실을 마주친다는 것이 두렵고도 때로는 참담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평안과 평화로 귀결된다 경계 모두가 그대와 같아야만 한다면 세상에 피는 모든 꽃들도 같은 색일 것이다 겸허 겸허하고 또 겸허하라 그대의 숙인 등 위로 빗물이 흐를 때까지 겸허 그대의 눈 앞에 보이는 이들의 절반이 그대보다 깊이 생각하고 넓게 아는 이들일 수도 있다 5월 'MUST BE'~ 라고 주장하지 말고 'MUST DO'~ 라고 요구하지도 마라 'MAY'~ 는 5월에만 쓰는 단어가 아니다 소견 정답이 없는 현실의 혼돈에서 종교인들이 바이어스 되어서 성서의 말씀을 인용하는 건 정당한 결투에서 또 다른 무기를 쓰는 것과 같아 내가 신과 나 사이에 인간을 두려하지 않는 건, 그들이 영혼의 종교관으로 현실을 흔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