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훈수! 나에게

생각하며

BK(우정) 2021. 10. 19. 03:49

진리

 

누군가의 진심, 어떤 진실을 마주친다는 것이

두렵고도 때로는 참담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평안과 평화로 귀결된다

 

 

경계

 

모두가 그대와 같아야만 한다면

세상에 피는 모든 꽃들도 같은 색일 것이다

 

 

겸허

 

겸허하고 또 겸허하라

그대의 숙인 등 위로 빗물이 흐를 때까지

 

 

겸허

 

그대의 눈 앞에 보이는 이들의 절반이

그대보다 깊이 생각하고

넓게 아는 이들일 수도 있다

 

 

5

 

'MUST BE'~ 라고 주장하지 말고

'MUST DO'~ 라고 요구하지도 마라

 

'MAY'~ 는 5월에만 쓰는 단어가 아니다

 

 

소견

 

정답이 없는 현실의 혼돈에서

종교인들이 바이어스 되어서

성서의 말씀을 인용하는 건

정당한 결투에서

또 다른 무기를 쓰는 것과 같아

 

내가 신과 나 사이에

인간을 두려하지 않는 건, 그들이

영혼의 종교관으로

현실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지

 

정의구현사제단?

사제들이 구현하려던 것이 과연 정의였을까?

현실이 아닌, 영혼

영원에서도

 

십자군의 '신께서 원하신다'

과연 신은 원하셨을까?

 

 

 

현실에 나서는 종교인께

 

그대가 진정 신의 말씀을 전하는 이라면

지금보다 천 배, 만 배는 더 신중하셔야 합니다

 

 

 

 

경계

 

'옳고 그름'과 '서로 다름'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와의 대화보다는

 

차라리, 혼잣말을 하라

.

.

 

경계 (daum.net)

 

경계

경계 보기 위함인가 보여주기 위함인가

blog.daum.net

 

'BK의 상념 > 훈수! 나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이 되어라  (0) 2023.02.01
열정  (0) 2021.10.21
긍지  (0) 2021.08.13
준비  (0) 2021.08.12
관조  (0)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