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2년전 이야기 지구가 커도, 세상이 넓어도 '한 송이 꽃들이 피어서 들판이 꽃 천지를 이루고 한 잎 단풍들이 물들어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는 싯구절을 나는 믿는다 진보도 보수도, 정치도 별 관심은 없다 다만, 우리 학생들의 논문을 향한 고생을 알기에 2주만의 논문은 나쁘다 생각, 시국선언에 참여했고 학교 앞 등교길 아이 사고에 맘이 아파 여름부터 캠페인을 이어왔을 뿐ᆢ 어제, 나름 결과가 얻어져서 참 좋다 아침, 벗의 한마디가 또 좋다 오늘 저녁에는 기분 좋게 잔을 넘겨야겠다 소신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꾸려 하면 내가 달라지고 내가 달라지면 세상이 달리 보이더라 조선일보 등, 시국선언 (daum.net) 조선일보 등, 시국선언 정치... 뭐 이런 이슈로 한 건 아니다... 2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