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고 흐 를 찾 아 서 여태껏, 고흐의 별들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 만큼이나 별을 쓸쓸히도 예쁘게 그린 그림을 만난 적이 없다 별을 보는 것은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한다. 타라스콩이나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듯이, 우리는 별에 다다르기 위해 죽는다 창백하리만치 옅은 하얀 빛은 그저 그런 밤 풍경을 제거해 버리는 유일한 방법이지 그렇게 그는 소년 시절로 왔다 그 후로 그를 부지런히도 찾아 다녔으며, 유럽행 비행기는 종종~ 그가 가장 많이 있는 곳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였다 그리고, 영화 '러빙 빈센트'~ 오베르 쉬르 우아즈행을 강요하였다 파리에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로 가는 길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역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