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휴일 아침 식사 가평 대성리까지 50여키로 우리는 기꺼이 간다 호불호야 물론 있겠지만 여기, 두부와 청국장은 참 좋다 ㆍ ㆍ 어느 날 한끼를 위해 하루를 걸어도 좋아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22
어느 날 함께 하는 김장ᆢ 무채 썰기와 운반, 밤새 소금에 저린 배추 씻기는 내 몫이다 오전 중에 끝내고, 파주출판단지로~ 11월의 산책 북 카페에서의 커피 지혜의 숲에서의 독서 뮤지컬 관람~ 그리고 텀블러 등~ 쇼핑까지 우린, 주말이 더 바쁘다~^^ ㆍ ㆍ 어느 날 시간은 참 곱게도 흘러간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20
하루 퇴근길, 우리 화끈하게 보냈다 ㆍ ㆍ 하루 태양은 스스로의 길이 있지 비바람이 불어도 그 길은 변하지 않지 태양은 스스로의 빛이 있지 먹구름이 드리워도 그 빛은 변하지 않지 흔들려도 드러나지 않아도 너의 길, 너의 칼라로 가렴 태양처럼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16
어느 날 하우스 베이커리, 북한강변 빵집의 정취가 좋다 ㆍ ㆍ 어느 날 빵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휴일을, 우리 즐겁게 나눠 먹던 날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15
선장 가장 빼빼로 데이 아~ 요런 거 하면 안되는디ᆢ 암튼~ 딸한테 받았다 과자부터 박스까지~ 자기가 만든 거라는디? 편지 내용이 좀~ 짠하다 더,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여야겠다 ㆍ ㆍ 선장 가장 세파를 헤쳐가며 거칠고 넓은 인생, 항해를 하고 표류하여도 약한 모습은 보이지 말고 침몰하게 되면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선장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가장일까?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12
낙엽 가평, 대성리의 맷돌 순두부 북한강변은~ 완연한 가을이다 양평, 수수 카페~ 강변에서의 커피와 산책ᆢ 그리고, 서종면의 하우스 베이커리 늦은 점심은 칠오 닭갈비 11월, 첫번째 일요일은 이렇게 갔다 ㆍ ㆍ 낙엽 보이니? 소명을 다한 잎새들의 찬란한 빛깔 그 화려한 율동이 언젠가, 우리처럼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1.07
집 2021년 4월 20일 1층 현관으로 들어서면~ 응접실 겸 거실 곁에는 테라스가 제법 넓게 마련이 되고 둘이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가운데 중정(중앙 정원)~ 1층부터 하늘까지~ 2층으로 오르면~ 작은 카페 침실 2개 작은 휴게실~ 1개 3층으로 오르면~ 제법 넓은 다락방 그리고, 루프탑 테라스 아래로 내려다 뵈는~ 중앙 정원 2년후, 우리 집~ 일 가능성~ 10프로~ (10번 중 1번 납부) ㆍ ㆍ 집 살기 위한 곳 팔기 위한 곳이 아닌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8.36대 1 - 뉴스웨이 (newsway.co.kr)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8.36대 1 - 뉴스웨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0.28
재회 여행보다 화려한 귀국~ 공항, 을왕리~ 해변~ 식사~ 그리고 밤 재회 돌아온다는 것 떠남이 주는 의미 그 아름다움이다 해는 돌아오기 위하여 물 아래로 잠기고 철새도 돌아오기 위하여 먼 하늘을 날아간다 아침도 계절도 돌아오기에 아름답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0.27
꽃이 피다 카페 폴콘~ 한 시간쯤~ 노닥거리기에는 좋다 가을이 더 가까이 온 날 주위의 모든 이들이~ 가을 꽃이다 ㆍ ㆍ 꽃이 피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한송이씩 꽃이 피어났어 아, 나는 안개꽃이 되고 말았어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