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느낌과 감상 101

순리

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실제 배경은 80년대 초반, 나의 대학 시절이다 탄광촌으로 도피한 운동권 학생과 그 곳에서 형성된, 작은 권력들의 생태계 어느 곳에서나 가진자와 못가진자 한쪽편으로만 기우는 사람들 저항, 그리고 사랑 이야기들은 비빔밥의 밥과 나물들처럼, 조화 또는 부조화로 엉키고 반죽이 되어있다 30여년이 훌쩍 넘은 그 끈적거리면서도 서글프고 한편으로는 고왔던 감정들이 기지개를 켠다 문성근, 심혜진, 박중훈~ 80년대의 노동운동, 탄광촌, 그리고 사랑 우리 젊은 날의 영화, 세번째?~ 또 열심히 보았다 문성근이 주연을 한 영화 중에서는 최고로 생각되는데~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도 눈을 뜨고 있는 이유 - 사랑/BK 순리 지나고 나면 기억은 추억이 되고 상처는 흉터로 남고 더 지..

궁금

풍경 사진이~ 안셀 애덤스~ 라면 수중 사진은~ 세게 최초?의 여성 수중사진 작가~ 제나 할러웨이~ 이다~ 특히~ 물속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제, 비바람이 치던 거리~ 수중?을 달려~ 멀~리~ 용인까지~ 그녀의 전시회를 보러 갔다 그녀는 대체로ᆢ카메라를 허락한다~ 궁금/BK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는 '마법'이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