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은 트리플 세트의 복장으로~ 출발~ 카페, 브런치의 신중한 선택~ 커피와 함께~ 작은 성당을 들르고~ 독수리 전망대를 오른다 금각교 너머의 바다~ 아득한 풍경들~ 금각만, 아무르스키만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필수 코스, 신한촌 기념비 신한촌은 연해주 한인들의 ..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4.16
오늘 율브리너는 여기에서 태어났다 그의 동상, 그 뒤의 집이 생가이다 잠시 쉬었다가, 아르세니예프 박물관을 향한다 블라디보스톡의 역사, 먼 시간 너머에 발해가 있다 발해~ 를 진지하게 공부하는 중 역사 공부는 늘 소중하다. 특히 우리의 역사라면~ (발해, 그리고 강제 이주 한인들의 삶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4.14
오늘 여기는 좀 더 깊어진 가을 하늘은 더 높고~ 바람은 더 싱그럽다 숙소를 나서면~마주치는 카페작가 겸 탐험가, 블라디므르 아르세니예프~ 그의 이름을 갖는 도시가 있고, 박물관이 있다 발해의 역사가 있는 그의 박물관에 가기 전에 그의 집에 먼저 들른다~ 사전 학습 중~ 마을의 거리에는 ..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4.13
오늘 뭔가 상의를 하며~ 블라디보스톡 도착~ 일단~ 킹크랩과 해산물들~ 나름 맛집~ 오고넥으로~ 저녁 식사 후에 걸어오는 길 깊어가는 가을의 황혼~ 바다~ 터벅터벅~ 계절 과일들~ 잔뜩 사서~ 호텔로~ 창밖, 금각교(Zolotoy Most)의 야경이 예쁘다 ㆍ ㆍ 오늘/BK 꿈같은 날이 꿈결같이 흘렀어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4.11
행복 제대로 묵었다. 가을을~ 먹었으니~ 살자 (을지로, 영덕회식당) ㆍ ㆍ 행복/BK 지폐 몇장에 행복을 살 수 있음은, 또 얼마나 큰 행복인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4.08
꽃을 보며 집 근처 화훼단지 꽃을 고르는 중, 아스타~ 두 개 테라스에서 분갈이를 하고 하나는 밖에, 다른 하나는 실내 창가에~ 요기조기~ 분위기가 밝아지네 꽃 몇송이가 하는 착한 일 ㆍ ㆍ 꽃을 보며/BK 꽃 한송이만큼은 곱게 살아가자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3.30
매력은 네모횟집 깔끔하고 음식도 맛도 매너도 군더더기가 없다~(구파발, 네모횟집) ㆍ ㆍ 매력은/BK 고요와 절제의 캔버스에 정직한 풍경을 그리는 것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3.26
이유 딸아이, 부산 출장 아이들 학교 담벼락에 벽화도 그리고 아이들 악기 교습도 어레인지 하고~ 기특하고 착한~ ^^ ㆍ ㆍ 이유/BK 가지려는 이유는 나누어주기 위함이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