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나는 숲으로 떠났다 더 깊이 들어갔다 그리고ᆢ 오두막집 70년대 추억의 미드 '초원의 집' 고교 시절, 전원 생활의 꿈, 그리고, 로라~ 저녁 어스름이 다가오면 오두막 창가에 등불을 켜고 고요 속에 긴 밤을 맞으리 아침 해가 창을 두드리면 스크램블 에그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갓 내린 커피 한잔 초원 너머로 해가 뜨고 있다 모든 것들이 아름답던 날, 그 날들이여ᆢ 초원의 집 마음에 그리던 동화 속 그림을 밖으로 꺼내어 볼까 어린 시절 초원의 집 그렇게 살아볼까 하루라도 찰스가 되어 그렇게 걸어볼까 모두가 떠나고 추억만 남은 곳 안으로 들어가 볼까 . . 숲속, 오두막집의 아침 숲의 아침, 모닝 커피 타임 벌새가 날아와 허공에 정지한다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순식간에 숲 속으로 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