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지나는 길 좌대에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들이 새겨져 있네 잠시 멈추어 광장 쪽도 보고 청와대 쪽도 보고‥ 한글을 만드신 분이 이토록 말이 통하지 않는 현장을 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 ㆍ ㆍ 궁금/BK 모르겠다 그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3.30
광화문 버스는 광화문을 도는데~ 유리창의 반사로 풍경들이 겹치네‥ ㆍ ㆍ 광화문/BK 아름다운 거리는 아름다우면 좋겠다 구호도 없이 밀고 밀림도 없이 걷고 쉬기도 하는 거리였으면 좋겠다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3.20
청사진 회의 중~ 보이는 풍경~ 파란 하늘 속으로 풍덩!~ 빠져버릴까? ㆍ ㆍ 청사진/BK 파란 하늘은 언제나 청사진을 펴 놓는데 세상은 아직도 넓고 갈길은 여전히 멀다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3.17
또 하루 촛불은 지고 해는 뜨고 하루는 다시 시작하고~ ㆍ ㆍ 또 하루/BK 먹구름이 가득해도 태양은 뜬다 언젠가는 밝게 비칠 햇살이기에 암울한 나날이라도 하루는 온다 언젠가는 다시 찾을 희망이기에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3.03
퇴보 퇴보/BK 빛 아래 서기가 두렵다고 자꾸 어둠 속으로 잠기나 이제는 빛 아래로 나와서 버릴 건 과감하게 버리고 추스릴 건 추스릴 일이다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2.07
독선과 오만 독선과 오만/BK 여왕은 독선으로 은둔을 하여도 성 밖에서 백성들은 행복하였다 여왕만의 독선이 오만을 넘어서 세상을 뒤집어 놓기 이전까지는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