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춘천, 신동면을 지나는 길 우연히 마주친~ 천주교 실레마을공소~ 문이 닫혀 있어서, 멀리서만 보았다 평화롭다 ㆍ ㆍ 평화/BK 평화로움은 멀어지는 것 멀어져서,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 바라보며, 풍경의 하나가 되어가는 것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1.18
비어있는 풍경 드레스덴에서의 이 사진, 참 예쁘다 황금빛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이 있어 더 예쁘다 ㆍ ㆍ 비어있는 풍경/BK 비어있는 풍경은 채울 수 있어서 좋다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1.09
산책 캘리포니아~ 컬럼비아 주립 역사공원 감옥으로 들어가라네 것도 1850년대의 감옥으로~ ㆍ ㆍ 산책/BK 시간의 흔적을 서성이면 떠나간 모두와 재회하지 그날의 바람, 햇살까지도 그날의 그들, 표정까지도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1.09
반대급부 평택항 출장~ 불개미 조심해야지~ 높이 오르니~ 멀리 보이네 하늘도 바다도~ 파랗다~ ㆍ ㆍ 반대급부/BK 높이 오르는 새가 멀리 보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1.06
행복 98프로 비가 온 후의 아침~ 아내와의 강변 드라이빙 촉촉함, 맑은 공기 평일, 오래도록 한가함 강~ 그리고 사람없는 카페 행복의 절정이다~ ㆍ ㆍ 행복 98프로/BK 뭐든 완전함은 없어, 2프로만 빼자 쓸쓸함. 그렇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치자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0.30
회상 우연히 찾은~ 오래 전의 사진~ 캘리포니아~ 어디쯤인가?~ 언제인가? 기억도 없다 다만, 지나는 길에~ 언뜻 보이는 풍경이 좋아 커피 한 잔, 30분쯤 머물렀던 기억뿐~ 아련하다 ㆍ ㆍ 회상/BK 긴 시간이 흘러갈수록 짧은 순간이 돌아오지 BK의 상념/풍경의 사색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