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철원플라즈마연구소 댕겨오는 길 수목원의 짧은 산책~ 봄비 그치고 꽃비 내리는 중~ ㆍ ㆍ 꽃비/BK 봄비 그친 후 꽃그늘 아래에 서면 톡톡 떨어지는 봄비 젖은 꽃잎들 한방울, 두방울 꽃비 내리는 소리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9.20
꽃 지나는 길 자목련이 눈길을 끈다 그 자리에 있는 그대로 피어 계절에 순응한다 ㆍ ㆍ 꽃/BK 장소를 가려서 피나? 계절을 바꿔서 피나? 그대로 그 곳에서 때가 되면 피는 거야 꽃이고 싶어서가 아닌 꽃이니까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9.17
동일시 10여년 함께 지내온 행운목 키도 크고 가지도 늘어나 기울고 쓰러지려‥ㅠ 낮은 플라스틱 화분도 맘에 걸리고 주말, 오피스로 나무 세우려 출근~ 이제 집으로 가야지~ ㅎ ㆍ ㆍ 동일시/BK 화초가 어떨지 의문이 오면 화초를 나로 생각하면 된다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9.04
프리지아를 들다 퇴근길~ 꽃 한다발~ ㅎ ㆍ ㆍ 프리지아를 들다/BK 나르시스를 사랑하여 함께 떠난 님프 순진 천진난만 첫사랑의 꽃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벼운 너의 몸을 무겁게 들고 있네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8.12
꽃 쿠알라룸푸르 거리의 꽃들~ 화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문의하여 이름도 정리하여 봄~ ㅎ 순서대로~ 헬리코니아 2 닭벼슬나무 극락초 미상쿠칭 새우풀꽃 백화등? 마삭줄? -> 자스민 칸나 ? 익소라 하이비스커스 2 플루메리아 문주란 ㆍ ㆍ 꽃/BK 꽃은 신비한 마술쟁이 바라보는 이들을 모..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8.06
야생화 광화문 화원 한 달에 두 번쯤 들르는데 겨울에도 꽃들이 화려하네 구석에서 다소곳한 그저 야생화라 부를까? 미안한 듯 들고 와서 산이 보이는 창가에 두네 ㆍ ㆍ 야생화/BK 실내에 두려니 참 미안해서 먼산이 보이는 창가에 두네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7.16
순응 1월의 산수유‥ 봄의 전령사가 왠 겨울에‥ㅋ ㆍ ㆍ 순응/BK 봄에는 봄꽃이 어울리고 가을에는 가을꽃이 어울리네 청년에는 청년다움이 어울리고 중년에는 중년다움이 어울리네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