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의 시와 노래 울 땅ᆢ아니ᆢ울 숲ᆢ알밤 주우러~ 정글 숲을 헤처가며 길을 내고 https://youtu.be/_criIIqRE4A 떨어진 밤들 하나 둘 줍고 험겹게 모아모아 삶아서 묵자 추억/BK 오늘, 먼 훗날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희미한 미소,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하루만 피고 지는, 꽃잎으로도 좋으리 내일이면 떠날, 나그네로도 좋으리 먼 훗날, 오늘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9월의 환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다면 떠나가는 뒷모습, 그림자로도 좋으리 잊혀져가는 옛노래, 메아리로도 좋으리 https://youtu.be/qXFcPV1CE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