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출근길 현관을 나서는데 낙엽~ 낙엽들‥ 밟기도~ 쓸어내기도~ 아깝다~ ㆍ ㆍ 흔적/BK 저마다 빛깔이 다른 낙엽들 세월이 빚은 우리네 얼굴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4.22
철드는 날 서울과 경기 사이~ 테라스에 앉으니 북한산이 병풍처럼~ ㅎ ㆍ ㆍ 철드는 날/BK 가까이 보다는 멀리 보고 살아야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마음으로 답을 해야지 서두르기 보다는 느리게 걸어가야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4.17
울집 종 엄마가 땡땡~ 종을 치면 아침 식사가 준비되었으니 내려오라는 뜻~ ㆍ ㆍ 울집 종/BK 울집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아침 밥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3.23
단풍 지난 가을 이야기~ 마당의 단풍 불이 붙고 있네‥ ㆍ ㆍ 단풍/BK 봄 여름을 살아온 사연들 가을의 불길로 활활 태워 겨울의 하얀 재로 덮는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3.22
월요일 아침 밝아오는 아침 러브체인이 흔들리며 얼굴 위의 햇살을 일렁이게 하네~ 기상!~ 희망의 연속인 한 주가 되길~ ㆍ ㆍ 월요일 아침/BK 잊고 시작하고 기억하고 다짐하고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2.22
한솥밥 시간 62년생‥89년 결혼‥ 결혼 전과 후가‥27년씩이네‥ㅎ ㆍ ㆍ 한솥밥 시간/BK 한솥밥 먹으며 살아온 시간 우왕좌왕 아웅다웅 그 세월 어느새 반 평생이 흘러갔네 사계절이 스물하고 일곱 번 모든 날이 봄은 아니었지만 계절은 저마다 맛이 다르지 더위도 추위도 함께 겪으며 희로애락 쌓여..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2.19
아내의 스케치 아내의 스케치 on 겔노트 2호 시집에 함께 담을까?~ ㆍ ㆍ 아내의 스케치/BK 아내의 스케치는 오늘을 담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 이야기 지금처럼 예쁘게 살아가자는 바램이 꼭꼭 담긴 오늘 이야기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2.15
꿈 사회 생활 직장 생활 수고 많았네 오늘 하루도~ 건배!~^^ (황소 곱창) ㆍ ㆍ 꿈/BK 자라서 무엇이 될까 누군가 내게 물어보던 날 ‘군인’ ‘선생님’ ‘작가’~ 나는 왜 직업을 말했는지 몰라 ‘큰 바위 얼굴’ 이런 표현도 있었는데 아이야 네 꿈이 이루어질까 이제 시작이니 이루어가면 ..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