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아침 마을길 산책~ 곱다~^^ ㆍ ㆍ 마실/BK 옆 마을 마실 다녀오니 시간이 그 새 다녀갔네 두고 간 것을 보았더니 흰머리 한올 주름 한줄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18
휴일의 오후 장흥~ 산중턱~ 로스터리 카페~ 킬링 타임 중~ 한가롭네~ ㅎ (장흥, 더블에스) ㆍ ㆍ 휴일의 오후/BK 벨트가 필요없는 바지 편히 눌러쓴 모자 적당히 낡은 운동화 면도는 건너뛰고 종종 흘러내리는 선글라스 딱히 목적지가 없는 드라이브 우연히 들른 카페 창가 초점이 없는 시선 여유로 맛있..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16
불의에게 눈이 왔네 길도 나무도 포근하게 하얗게 덮고 있네 구별도 차별도 없이~ ㆍ ㆍ 불의에게/BK 모두에게 똑같이 신이 주신 생명 그대가 뭐길래 차별을 만드는가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16
빈집에게 빈집에게/BK 너는 늘 여기에 있구나 지난 시간들을 품고 행여 문이라도 열릴까 귀를 기울이고 있니? 오늘처럼 눈이 펑펑 내린 날 마당을 쓸고 꺾인 풀잎들을 세우던 나를 잊지 않고 있니? 나뭇가지들마다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는 눈이 덮이고 그렇게 추억도 쌓여간 날들 이제는 ..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16
행복의 벽돌 휴일의 오후~ 슬쩍 훔쳐본 둘만의 도란도란~ 정겹네~ ㅎㆍ ㆍ ㆍ 행복의 벽돌/BK 이야기 웃음 도란도란 아웅다웅 행복을 쌓는 벽돌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12
하얀 눈 테라스의 눈~ 예쁘게 왔네 발자국을 남겨볼까? ㆍ ㆍ 하얀 눈/BK 오염된 우리들 마음 속에도 가끔은 눈이 소복히 내려서 하얗게 눈 세탁을 해준다면 소란과 혼돈이 지워질 텐데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7.08
세태 동네 스타벅스에서 야근하는?~ 딸‥델러와서 일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 ㅎ 늦도록 취업 준비하는 아이들도 많네~ ㅠ 취업도 힘들고 취업 후도 힘든 요즘 세대들‥ㅠ ㆍ ㆍ 세태/BK 아이들에게는 헬조선을 만들어놓고 자기들은 헬렐레 성형놀이나 하고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