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기념관에서 헤이그, 이준 기념관 나라안에서도 버거운 애국심을 나라밖까지 들고 오신 분 관장님의 설명, 두어 시간을 들으니 잊혀졌던 무언가가‥울컥!~ 다가온다‥ ㆍ ㆍ 이준 기념관에서/BK 생명을 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숭고한가? 더구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해서라면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24
암스테르담 운하 특히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지형적인 악조건을 인력으로 극복한 상징이자 의미이다 풍경에 함께 생활이다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고 특히 인간의 능력이 고귀하기까지 한~ ㆍ ㆍ 암스테르담 운하/BK 흙 위에 만든 물길보다 물 위에 만든 흙길이다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21
풍차 암스테르담을 30분만 벗어나도 풍차가 있는, 목가적인 풍경은 있지만‥ 여전히 풍차로써 제 기능을 하고 있고 물과 호수, 초원, 꽃, 그리고 맑은 하늘~ 참으로 네덜란드다운 풍경을 원한다면‥ 이는 꿈 속에서나 기대하여야 할 것이다~^^ 그나마‥'풍차 마을'로 알려져 있는 잔세스칸스 (Zaa..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19
집 암스테르담 도착‥아파트형 호텔‥ 방 2개‥거실‥주방‥샤워실은 방마다‥ 일찍 예약했더니‥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네~ 새벽 세시 반‥좀 더 자야지~^^ - 여행 계획은 일찍 세울수록 가성비가 좋다 - 가족 여행은 늘 아파트형 호텔이 최고, 집과 같다 - 햇반 컵라면 김치 등은 탑승전 면세점이 늘 정답이다 - 실내 가구와 바깥 건축물 디자인이 생각치 못한 볼거리다 ㆍ ㆍ 집/BK 결국 그리운 곳은 돌아가고픈 곳은 떠나온 곳이었어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19
다행 전주~ 팔복동 공장 지대‥ 문 닫은 곳‥ 그럭저럭 돌아가는 곳‥ 분위기는 잿빛이다 그래도 하늘은 맑고 초목은 푸르고 ㆍ ㆍ 다행/BK 그나마 다행이야 세상이 어찌 변해가든 햇빛은 어디든지 비치고 비는 골고루 내리니 시간은 변함없이 흐르고 계절은 차례로 돌아가니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18
풍경 전주, 뒷골목에는‥ 아주 오래 전도 아니고 지금도 아닌 적당한 오래 전이 남아있는 풍경이 있지~ ㆍ ㆍ 풍경/BK 모든 풍경들에서 결국, 가슴을 울리는 것은 가슴에 꿈이 있던 그 시대 그 풍경이었다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14
감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밤새 눈이 내리드만 눈이 녹아 홍수, 침수로 이어지고 화재에 결국은 비행기 추락까지‥ ㆍ ㆍ 감사/BK 아침 해를 맞이하고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음에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10
이별 대전~ 택시 안에서 보는~ 하늘~ 맑다~^^ 미세 먼지에 찌드는 날들‥ 더위도 사치~ 하늘만 푸르면 된다~ ㆍ ㆍ 이별/BK 파란 하늘 맑은 물 늘 그대로인 줄 알았어 언젠가 그 날에는 또 무엇이 사라져 갈까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