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BK(우정) 2022. 5. 4. 19:57

 

암스테르담, 그리고
주변의 도시, 마을들 
 
바람이 되어 흘러간 기억
상쾌하였다. 그 날은

 

 



 

 
방황하고 헤매이던 길이 

길이었고
앞만 보며 달리던 길은 

길이 아니었어
길을 모를 때 길이 있었던 거야
길을 알고부터는 길을 잃었어 
 
다시 길을 잃을 거야
길을 모르던 시절로 돌아가
길 위에 서기 위하여

진정 나의 길

 

 

'발길을 따라 > 뚜벅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걷다  (0) 2022.06.05
프라하의 기억  (0) 2022.05.24
앤젤 시티~ 아츠 디스트릭트~ 아이언 트라이앵글  (0) 2022.05.02
LA 다운타운, Arts District에는  (0) 2022.05.02
오늘  (0)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