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에 의해 자행된
홀로코스트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아도르노가 말하였다
'아우슈비츠 이후에도 시를 쓸 수 있을까?'
시
황폐한 사막
선인장이 피듯
힘에 겨운 삶
작은 감성 하나가
시를 쓰게 하지
눈물, 때로는
웃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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