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7일, 박승태 화가 초대전, 김포
꽂힌 그림, 평범한 일상에서의 삶, 깊은 맛
사진보다 그림이 왜 깊은지~ 제대로 보여준다
서있는 이들 모두가~ 제각각
하얀 눈, 겨울 플라타너스의 사연을 담고 있다
전시 둘러보기, 천천히~ 앵글 캐치의 능력~
일상, 평범함~ 에서 주옥같은 그림 소재를 건진다
박명수 쌤을 연상시키는 자연의 표현
그의 서명~ 을 찾아 들어가는 중
이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사전에 수소문한 집, 도다리 회와 세꼬시
오징어 데침
멍게와 해삼
우럭 매운탕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하루를 또 걸으며
길이 있으면 걸을래요
꽃이 피고 잎새가 져도 걸어갈래요
저녁 어스름이 와도
낮이 밤이 되어도
계절이 바뀌어도
삶이 다하여 길의 끝에 이르지 못하여도
그 때까지는 묵묵히 걸어갈래요
사랑하는 벗들이 곁에 있으니까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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