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 문학 창간호)

파주 LG 디스플레이 다녀오는 길 금촌에 들러~ 화로 숯불구이에 한잔~ 파트너는 아내의 어머니와 친구분~ ㅎ (파주, 금촌화로구이) ㆍ ㆍ 세월은/BK 몸은 조금 더 덜어가고 마음은 조금 더 얹어주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곽부사장님 절친 김교수~ 나~ 멋지고‥맛진데‥근데‥춥다~ ㅋ ㆍ ㆍ 희망/BK 오늘같은 내일이 있잖아

동추 주영근 화백 종로미술협회 사무국장~ 나랑은‥주 브라더스~ ㅎ 인왕산 자락, 그의 화실에 들러 그림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들~ 이런 순간들‥행복하다~ ㆍ ㆍ 행복의 길이/BK 삶의 길이에서 하고픈 일을 하여온 순간들 진정, 행복의 길이가 아닐까

종로 뒷골목‥ 불금이 화려하네~ 멀리서 찾아온 제자, 김박사~ 고맙고도 반갑네~ (종로 3가, 굴보쌈골목) ㆍ ㆍ 의지/BK 삶이 버거운 나이가 되니 이제는 서로 기대어야지

딸의 강요?로‥ ㆍ ㆍ 푸념/BK 미세한 게 뭔지? 보이지 않는 게 무서운 세상

생신~ 송어집, 여러 지인들~ 제천상고, 교정 카페, 교장쌤~ 바빴네~ ㅎ ㆍ ㆍ 인연/BK 우연으로 맺어지고 필연으로 이어지고

민어‥ 소맥‥ 정겨움‥ 여전히 좋다 (안산, 민어집) ㆍ ㆍ 맛/BK 정겨운 맛이 좋아 술맛도 안주맛도 잃었다

기자가 못된 이유‥주기자‥죽이자‥ 이기자가‥ 술이 쎄네‥ 집에 가야지‥ ㆍ ㆍ 건배/BK 마르기 전에 돌아오자

김해, 장보고 횟집 장을 보고 온 터라‥싱싱하다~ (김해, 장보고 횟집) ㆍ ㆍ 베스트 상/BK 고을과 계절이 차린 술상

오늘 밤/BK 오늘 밤은 오늘 밤이야 어제 밤도 내일 밤도 아닌 오늘 밤이야, 지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