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회의를 마치고
뒷 산, 언덕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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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으로 가는 길, 한적합니다
떠났지만 여전히
반짝이는 별들이 있습니다
작곡가, 이영훈을 보러 가는 길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
비처럼 음악처럼, 가수 김현식
겨울연가, 배우 박용하
그룹 듀스의 김성재
들도 만납니다
춥지만, 푸근한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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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 떠나는 날
누구에게 작은 울림이라도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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