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8일
항금리 가는 길
퇴촌성당 강하공소
항금리
.
.
이른 저녁~ 눈속에 먼 길을 갈 채비를 하다
항금리 가는 길
도시를 벗어나서
남한강변을 한참 달려
강변 마을
농촌
산촌을 지나
차를 멈추어야만 하는
그 곳에
산기슭 중턱
산이 있고
띄엄띄엄 집들이 있는
그 곳에
항금리가 있지요
서울을 떠나
구리
하남, 광주
그리고
양평의 끝자락
그 곳에
항금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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