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 를 걷기 전에
이 마을, 풍경, 사람들이 무대인~ 영화,
러빙 빈센트
아르망~ 이 된다
아르망의 루트를 따라 걷는다
아르망은 오베르에서의 고흐, 마지막 삶을 따라가는데~
어떻게 떠나갔는지~ 는 기억하기 위한 사연으로 두고
영원히 살아있는 그의 기억, 생각, 인연, 그리고 그림들~
고흐에 관한~ 몇몇 표현들이 가슴에 닿는다
정신 발작과 우울증, 테오와의 형제애, 그 숱한 편지들,
그림에의 전념, 절대 고독, 풀 한포기의 사랑, 빛의 표현,
가난할 수 밖에 없었던 삶, 그리고 별에 관한 이야기~
예술은
외로움으로 이어지고
떠난 후에야 외로움에서 벗어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