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슬픈 이야기

BK(우정) 2019. 1. 15. 20:25

 

 

모딜리아니 커플은 함께 잠들어 있다

묘석 사진을 보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와 그의 동거녀?

잔 에뷔테른의 이름이 함께

 

여기에 머무느라 

에디뜨 삐아프, 이브 몽땅,

이사도라 덩컨, 짐 모리슨 등을

만나지 못하고..

.

.

 

 

모딜리아니 커플의 사랑 이야기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표현을 벗어나지

너무도 슬프고도 아름다워서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써내려가다 보면

점점 더 길어지고~

내 생각이 들어가고~ 

흠뻑 취해버릴 테니까~

 

잔 에뷔테른 (naver.com)

 

잔 에뷔테른

모딜리아니의 초상사진. 모딜리아니는 타고난 미남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에 멜랑꼴리한 표정이 매력을 더해 주위에 여자들이 많았다. 잔 에뷔테른은 부모의 아파트에서 거리를 내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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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너무 슬픈 이야기는 차라리,

눈물보다 미소를 부르지

빛나도록 아름답지

 

 

축복 (daum.net)

 

축복

그대들을 만나러 문을 들어섭니다 조금은 오랜만입니다 혹여 지나칠까~ 그대들이 머무는 곳을 한번 더 살핍니다 이제는 기억력이 자꾸 떨어집니다 여기는 늘 반 계절쯤 앞서갑니다 벌써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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