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150여 키로‥ 바라던 대로 '바라대로'에 왔네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햇살 아래 카리브해의 푸른 물결이 춤추네~ ㆍ ㆍ 낙원/BK '낙원'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이다가 지쳐갈 때 쯤, 결국은 알게 되지 '나'~를 '원'~하는 곳이 '낙원'임을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8.01.02
폭포 나이아가라 폴~ 캐나디안 사이드 뷰~ 나이가‥마구 ‥가는 중~ ㆍ ㆍ 폭포/BK 유구장장 흘러와서 미련없이 낙하하여 흔적없이 사라지는 너! 폭포처럼 떠나련다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2.31
크기 온타리오 호수 5대호 중에서는가장 작지만‥ 세계 15위의 크기 충청북도 크기의 3배에 가까운~ ㅋ 호반에서 본 풍경들~ ㆍ ㆍ 크기/BK 마음의 크기를 넓혀 세상을 너끈히 품자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2.30
여행 담양‥ 반나절 기행~ 소쇄원~ 대숲~ 명가은~가사문학관~ 그리고, 사미인곡~ 이 몸 생겨날 제 임을 좇아 생겨나니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나 하나 젊어 있고 임 하나 날 괴시니 이 마음 이 사랑 견줄 데 다시 없다 평생에 원하기를 함께 가자 하였더니 늙어서 무슨 일로 홀로 두..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2.23
하를럼 암스테르담의 혼잡함과 활기에서 잠시 벗어나 쉬어가고 싶다면 북서쪽, 30분 기차의 거리 하를럼을 다녀오라 권하고 싶다 앤틱과 예쁜 골목길, 소박한 운하 치장하지 않은 네덜란드다운 고장 방향없이 일정없이 발길을 따라 터벅터벅 걸으라 권하고 싶다 ㆍ ㆍ 하를럼/BK 물은 물로 꽃은 ..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25
이준 기념관에서 헤이그, 이준 기념관 나라안에서도 버거운 애국심을 나라밖까지 들고 오신 분 관장님의 설명, 두어 시간을 들으니 잊혀졌던 무언가가‥울컥!~ 다가온다‥ ㆍ ㆍ 이준 기념관에서/BK 생명을 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숭고한가? 더구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해서라면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24
암스테르담 운하 특히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지형적인 악조건을 인력으로 극복한 상징이자 의미이다 풍경에 함께 생활이다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고 특히 인간의 능력이 고귀하기까지 한~ ㆍ ㆍ 암스테르담 운하/BK 흙 위에 만든 물길보다 물 위에 만든 흙길이다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21
풍차 암스테르담을 30분만 벗어나도 풍차가 있는, 목가적인 풍경은 있지만‥ 여전히 풍차로써 제 기능을 하고 있고 물과 호수, 초원, 꽃, 그리고 맑은 하늘~ 참으로 네덜란드다운 풍경을 원한다면‥ 이는 꿈 속에서나 기대하여야 할 것이다~^^ 그나마‥'풍차 마을'로 알려져 있는 잔세스칸스 (Zaa..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19
감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밤새 눈이 내리드만 눈이 녹아 홍수, 침수로 이어지고 화재에 결국은 비행기 추락까지‥ ㆍ ㆍ 감사/BK 아침 해를 맞이하고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음에 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