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반나절 기행~
소쇄원~ 대숲~ 명가은~가사문학관~
그리고, 사미인곡~
이 몸 생겨날 제 임을 좇아 생겨나니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나 하나 젊어 있고 임 하나 날 괴시니
이 마음 이 사랑 견줄 데 다시 없다
평생에 원하기를 함께 가자 하였더니
늙어서 무슨 일로 홀로 두고 그리는고‥
‥차라리 죽어가서 범나비 되오리라
꽃나무 가지마다 간 데 족족 앉았다가
향 묻은 날개로 임의 옷에 옮으리라
임이야 나인 줄 모르셔도 내 임 좇으려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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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K
여~기가
행~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