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전주, 뒷골목에는‥ 아주 오래 전도 아니고 지금도 아닌 적당한 오래 전이 남아있는 풍경이 있지~ ㆍ ㆍ 풍경/BK 모든 풍경들에서 결국, 가슴을 울리는 것은 가슴에 꿈이 있던 그 시대 그 풍경이었다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14
이별 대전~ 택시 안에서 보는~ 하늘~ 맑다~^^ 미세 먼지에 찌드는 날들‥ 더위도 사치~ 하늘만 푸르면 된다~ ㆍ ㆍ 이별/BK 파란 하늘 맑은 물 늘 그대로인 줄 알았어 언젠가 그 날에는 또 무엇이 사라져 갈까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1.07
탈출 LA 다저스 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와의 경기 응원하는 팀 없이~경기를 즐기니~ 긴장감은 적지만~ 맥주 맛은 더 좋은 듯~ ㆍ ㆍ 탈출/BK 집중하고만 살 수 있나 어느 날은 그저 멍 때리는 거야 마음은 내키는 대로 떠돌고 몸은 바람따라 흔들리고 보이는 것은 보이는 대로 들리는 것은 들리는 대로 더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시간을 타고 떠도는 거야 늘 그리하였던 것처럼 익숙한 듯 하루를 보내는 거야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0.29
돌아오며 돌아오며/BK 돌아오는 일만 남았을 때 참 편하다 행복보다 좋은 편함 행복은 과정에서 오지만 편함은 좋은 마무리에서만 온다 훗날, 세상을 떠나는 일만 남았을 때 참 편할까? 그리 살아갈 수 있을까? 오늘도 내일도 삶을 마무리하듯 살아가다 보면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0.27
회개 떠나니, 오늘 회개를 하여야~ LA, 성 빈센트 바오로 성당 100년이 다 되어가네‥ ㆍ ㆍ 회개/BK 사하여 주소서 지난 회개 후 지금껏 지은 죄, 그리고 이번 회개 후 다음 회개시까지 지을 죄를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0.27
회개 회개해야지‥ 오늘도 잘못을 할 수 밖에 없으니‥ ㆍ ㆍ 회개/BK 잘못한 것들이 너무도 많아 언제 고개를 들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0.24
삶과 죽음 안성, 김대건 신부 묘소 그를 위한 미리내 경당 순교자의 정신, 경건하다 ㆍ ㆍ 삶과 죽음/BK 살아서 스스로의 길을 걷던 이는 죽어서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발길을 따라/뚜벅이의 하루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