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렇게 금계국 언덕이 아름다운 곳은~
김포
강화가는 길
유채꽃들이 한창이다
도착하면~ 꽃게찜
신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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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갯벌 산책~
급 가까워진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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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마
행복은 노크를 하지 않네
거실 화초를 흔드는 바람
서재에 길게 눕는 햇살
파란 하늘과 맞닿은 바다
예고없이 다가오는 풍경
문을 열어봐
행복은 불청객으로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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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팥빙수는
카페가 되어버린
정미소에서
평범한데ᆢ담고픈 풍경
산책 또
출출하다
맛난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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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족압 마사지부터~
시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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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은 없다
식솔들 춥기 전
아궁이 불 때는 것
어버이 떠나기 전
섬기기 잘하는 것
두 가지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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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요리가 맛있는~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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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카페로~
화가인 바리스터
창 밖이 고운 카페
도란도란
진동벨~ 휴일의 하오
카페에 가는 이유
커피가 있어서
음악과 분위기, 풍경이 있어서
30%
가족이 있어서
나머지 70%
가족은 집에도 식당에도 있다고?
그럼 정정
커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분위기와 풍경을 즐기는
가족이 있어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