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놓칠 때
밖의 식당, 실내에서 밥 먹기도 불안한 요즘
6호선으로 귀가하는 길
응암역에서 만두 1인분을 포장
불광역 인근 버스정거장까지
15분여를 걸으며
만두 하나 둘..
먹는 즐거움이 소소합니다
응암역 인근
젊은이들 셋이서 하는
만두 썩 괜찮은 집!
소소한 행복
걷다가 꽃을 만나도
맛난 집을 우연히 알아도
행복
이런 생각만 하여도
또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