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희 개인전, 온라인 ☆
써니의 그림 세계 - 가을이 오면
작가 노트
이슬 한 방울, 눈물 한 줄기
승화하여 이제는, 구름으로 띄운다
어디로, 어떻게 흐를지는 모른다
바람결에 맡길 뿐
시선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며
제 1전시실》자화상, 그리고 타인의 초상
제 2전시실》꽃의 미소
제 3전시실》구절초, 순수의 꽃이여
제 4전시실》비구상 속의 구상, 그리고 상상
제 5전시실》전봇대가 있는 풍경
연출의 변
깊은 우물에서 나는 두레박을 끌어올렸다
맑은 물이 가득 찰랑인다
햇빛이 수면에 닿아 반짝인다. 아니,
오랜 동안의 은둔과 침잠에서도
반짝였을 것이다
그의 등장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