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요번 주~
+35도에서 -15도로‥
냉탕 온탕은
사우나에만 있는 줄 알았네~
담금질‥로‥ 머리가 띵~
이른 아침 서울역 지나는 길
이런 날에도 지하도에 누운 사람들
아이들도 보이네
안타까움에‥또‥머리가 띵~
행복은 각자가
알아서 찾을 수 있지만
불행은 누군가
도와줘야 피할 수 있는데~
정치하시는 그대에게
등따시고 배부르면 행복이지
경제활성화 노동개혁 서비스법
뭐가 그리도 복잡다단들 하신지
다른 것들은 뒤로 좀 미루시고
슬픈 백성들 겨울부터 챙기시길
굶는 아이들 밥한끼라도 챙기시길
이런 날, 춥고 배고픈 사람 없고
행복한 사람이 많은 나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적은 나라
그 거 하나 잘하라고 뽑아줬드만
정치도 말보다는 몸으로 하시길
정치도 몸보다는 맘으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