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멋대로의 푸념
기네스/BK
날카롭게 날이 선 세파에
부드러움이 그리운 순간
그 세파에 베인 상처에
크리미한 위로가 절절한 순간
그 상처에서 흐르는 선혈에
밤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
기네스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