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멋대로의 푸념

정치하시는 그대에게

BK(우정) 2016. 2. 2. 06:50

지난 주 요번 주~

+35도에서 -15도로‥

냉탕 온탕은

사우나에만 있는 줄 알았네~

담금질‥로‥ 머리가 띵~

 

이른 아침 서울역 지나는 길

이런 날에도 지하도에 누운 사람들

아이들도 보이네

안타까움에‥또‥머리가 띵~

 

행복은 각자가

알아서 찾을 수 있지만

불행은 누군가

도와줘야 피할 수 있는데~

 

 

 

정치하시는 그대에게

 

등따시고 배부르면 행복이지

경제활성화 노동개혁 서비스법

뭐가 그리도 복잡다단들 하신지

 

다른 것들은 뒤로  미루시고

슬픈 백성들 겨울부터 챙기시길

굶는 아이들 밥한끼라도 챙기시길

 

이런 날, 춥고 배고픈 사람 없고

행복한 사람이 많은 나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적은 나라

 

  하나 잘하라고 뽑아줬드만

정치도 말보다는 몸으로 하시길

정치도 몸보다는 맘으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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