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글/우정 시선

창 (시화전)

BK(우정) 2019. 7. 21. 07:51

 


 

 

 

 

우리 사이에

맑고 투명한 창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

뜨겁게 고백하고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될까 

 

뜨겁게 고백하고

애타게 기다림이 사랑이라

우리 사이에

시간과 공간의 커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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