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그날, 거기에는

독서

BK(우정) 2019. 4. 5. 19:29

부천~

알게 모르게~ 문학의 자취가 있다

양귀자 작가, 원미동 사람들

개발이 한창이던 시기, 1980년대~

서민들의 애환, 삶의 이야기들을

11편의 단편, 연작으로 세밀하게도 묘사하였다

흔적들을 찾는다. 탐정처럼~

(이정표, 마크가 거의 없어서~ 

소설의 기억들이 단서가 된다)

 

부천역~

그리고 생활의 무대였던

무궁화 연립, 장미 연립, 현대 연립

강노인의 땅?~ 소설들의 흔적을 그러모은

원미어울마당, 원미동 사람들의 거리, 원미 공원

원미 도서관에서~ 책장을 한 번 더 펼치고

잠시나마 원미동 사람이 된다

 

독서/BK

 

책을 읽으며

장면과 풍경, 상황을 만들고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가지
























'예술과 삶 > 그날, 거기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조심  (0) 2019.04.25
그리움  (0) 2019.04.07
예술  (0) 2019.03.24
이별 후愛  (0) 2019.03.18
마을길  (0)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