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글/우정 시선

공돌이의 글짓기-햇빛은 적외선도 보낸다 - SciT 2

BK(우정) 2018. 11. 11. 18:04

 

태양에서 오는 빛에너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이 44%정도

 

피부를 그슬리는, 자외선이 3%,

 

그리고 나머지 53%가 적외선이다

 

적외선은 빨강색빛의 바깥쪽에 있는 선, 전자기파로써,

 

대략, 0.75~3미크론의 파장은 근적외선,

 

3~25미크론은 ()적외선, 그리고 25미크론 이상은 원적외선이다.

 

이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열과 주로 작용을 하여

 

열선(熱線)이라고도 한다.

 

백열 전구는 텅스텐 필라멘트가 가열되어 작동하므로,

 

방출되는 빛도 대부분 적외선이며, 가시광선은 일부에 불과하다.

 

적외선이 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유는, 그 주파수가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의 고유 진동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 물질에 적외선이 닿으면 전자기적 공진현상을 일으켜서,

 

에너지가 물질에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또한, 적외선은 가시광선에 비해 파장이 길어서

 

미립자에 의한 산란 효과가 적고, 따라서 공기를 잘 투과한다.

 

 

 

 

 

오프라인만큼, 온라인 인연이 다가오는 세상

 

보이는 사진, 댓글이 모두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소중할 터이다

 

 

 

 

 

공돌이의 글짓기-

 

햇빛은 적외선도 보낸다 /ST

 

 

 

태양에서 오는 빛에너지는

 

가시광선과 적외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물의 모양, 사람의 얼굴 등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가시광선이다

 

적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따뜻함으로 온다

 

다만, 따뜻함을 느끼는 데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분명한 것은 보여주는 가시광선보다

 

따뜻함을 주는 적외선이 더 많고

 

더디게 오지만, 더 먼 거리를 간다는 것이다

 

 

 

사람을 맞이함도 이와 같지 않을까

 

선뜻 눈에 띄는 것은 외모와 말투이다

 

속마음이 매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도

 

이는 더 늦게, 여유를 두고 다가온다

 

만난 후에도, 기다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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