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싸움/BK 정복이나 항복이다. 휴전은 없다 휴전하기에 생은 너무 짧으니
순리/BK 의무는 없다. 권한도 없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면 된다 마음은 도덕과 정의를 향하니 인간이라면
순리/BK 넓은 바다를 향하여 강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넓어지기 위해서는 낮아져야 한다
조화/BK 자연은 조화의 절정판이다 어울림이 만드는 풍경 더 겸손해지자
반전/BK 멀리 보일수록 가까이 머무르고 싶다
비결/BK 불평하지 마라 해결을 하든지, 아니면 잊어라
투명 맑고 깨끗함은 고요까지도 포함한다 보이고 들리는 모두를 반영한다
절정/BK 고요와 평화, 그 안에서 소멸되는 자아
풍경/BK 고요하다 구름이 움직이는 소리 빛이 부딪는 소리만 들린다 나는 없다
연륜 거친 산, 높은 봉우리를 덮던 눈이 시간이 가면 녹아 내려와 산 아래의 호수에 고여 낮은 곳으로 흐른다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