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의 상념/멋대로의 푸념

연륜

BK(우정) 2021. 5. 18. 05:33

 

 

연륜

 

거친 산, 높은 봉우리를 덮던 눈이

시간이 가면 녹아 내려와

산 아래의 호수에 고여

낮은 곳으로 흐른다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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