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삶 641

김영남 화가, 그의 전시

김영남 화가, 그의 전시 종일을 비가 내리는 날에 가려 하였다 오늘이다 강남 회의를 마치고 그는 감성을 꿰뚫는다 비의 풍경, 풍경화들이 곳곳에 펼쳐진다 비가 내리면 ᆞ ᆞ 빗방울처럼 빗방울은 작은 불빛마저도 사방으로 흐트려놓고 선명한 풍경들도 비구상으로 칠해버린다 그래, 하루쯤 잘게 부서지면 어떠랴 질서도 규칙도 없는 어지러움이라면 또 어떠랴 멋지게 부서지기 위하여 살아가는 것 어지러움 속에서 빙빙 돌아가며 견뎌가는 것 하루쯤, 벗어나려 기를 쓰지 말고 빗물에 맡겨버리면 어떠랴 소용돌이로 휘돌아 사라지는 저기 초록의 한 닢, 낙엽처럼 끊임이 없이 반짝이는 빗방울들의 영롱함처럼 ᆞ ᆞ 모두들 사라져 가는 거야, 덧없이 화려하게 모두를 적시는 빗물처럼, 찰나로 반짝이는 불빛처럼 그를 지난 6월에 만났다. 그..

파도

전시의 끝날 박명수 선생님 지방전전 출장 오후 5시에 서울역 도착하는 날 가까스로 방문 파도의 작품들 . . . . 뒤풀이 . . 백만년만의 가벼운? 2차 파도 혼신으로 부딪치고 미련없이 돌아선다 자연 화가 박명수, 예술가는 (daum.net) 자연 화가 박명수, 예술가는 수요일, 2020년 6월 24일 검단산업단지 출장ᆢ비가 내린다 다인승 밴으로 움직였다. 공무원들과~ 출장지, 공장을 떠나며ᆢ 점심 맛집을 애써 찾으셨다는데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다 붓글씨와 자개 blog.daum.net 160) 늦가을 자작나무숲, 감상용 (daum.net) 160) 늦가을 자작나무숲, 감상용 자작나무의 가을숲 박명수 화가님 작품입니다 (6호, 유화) 기부의 의미로 주셨지만 당분간, 감상만 하여야겠습니다 가을, 깊은 정취..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 들판을 걸어가면 안갯속을 헤매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그 흔들림 황홀한 현기증으로 풀썩 주저앉을 듯 합니다 바람 좋던 날 파란 하늘에는 구름이 망초꽃 무리인냥 흩어지고 망초꽃 들판에서, 나는 하얀 시야 몽롱한 생각이 되어 걸어갑니다 이효재 화가 먼 어디에선가 동반하였을까요 그 날을 생생하게 가져왔습니다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에 마음은 혼돈으로 길을 잃어버려 어딘가를 향하여 무작정 걷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꽃무리들 아찔한 현기증에 주저앉고 마네 망초꽃 들판에서 (daum.net)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 들판에서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에 마음은 혼돈으로 길을 잃어버려 어딘가를 향하여 무작정 걷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꽃무리들 아찔한 현기증에 주저앉고 마네 blog.da..

방문

2022년 7월 1일 퇴근길~ 보르도 와인 도착하자마자 비워지는 중 . . 판매된 그림들 . . . . 우연히 만난 분들~ 이우채 교수, 박성호 화백 건배 . . 방문 약속을 하지 않는다 우연이 만나면 어울린다 자연, 예술, 인연과 사연ᆢ모든 만남에는 행복보다 행운이 좋다 동행 (daum.net) 동행 2022년 2월 3일~ 판교 반도체 협회 회의~ . . 마치고 동천역 걷는다~ 다크 &화이트 초콜릿과 커피 김영남 화가 아뜰리에 반도체 협회 기념품~ 하나 더 받아서 전달 . . 건배~ 우정을 위하여 전철역까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