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아바나, 가정집 방문~ 딸과 며느리가 반겨주네 맛난 음식과 럼주 하바나 클럽이 물처럼 넘어가네 즐거운 날, 추억으로 남기를~ ㆍ ㆍ 추억/BK 추억이 사랑이나 우정보다 소중한 이유 지난 날, 나와의 재회이니까 삶의 이야기들/인생! 사연들 2018.01.03
안녕 순간의 안녕인지 영원의 이별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 집‥바깥만큼~ 실내도‥ 참 정겨웠다~ 아듀~ ㆍ ㆍ 안녕/BK '안녕'이라는 말 이별의 인사이지만 재회의 인사이기도 '안녕, 또 보자.'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12.27
소국같은 너 소국 중에서도 소국 불광역 꽃집에서‥한 묶음 들고 탁자 위에 놓으니~ 별이 빛나네~ ㆍ ㆍ 소국같은 너/BK 작을 수록 자세히 보고 싶다 너도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12.27
자전거 자택~ 쟈철역 구간에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도입~ 버스‥는 실컷 탔으니‥ 이제 자전거+쟈철~ 체제로 전환~ ㆍ ㆍ 자전거/BK 자~유가 전~부인 거~리를 향하여!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12.26
노동의 댓가 화분과 화초를 따로 사면 화분에 심어진 화초값의 30%면 되지‥ 물부터 흠뻑 주고‥적당한 빛 아래‥일광욕 작업이 끝났으니‥나도 이슬 한 잔~ ㆍ ㆍ 노동의 댓가/BK 젊은 날에는 돈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술이면 되네 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2017.12.25
순간 내일~ 쎄게? 마실 가능성이 있어‥ 오늘은‥걍~ 넘어가려 했드만‥ 이 인간들 땜시~ 암튼~ 반갑고 좋았네~ 기억되는 것은 Day가 아니라 Moment라고 하지~ ㆍ ㆍ 순간/BK 한 잔이면 내일이 사라지고 두 잔이면 어제가 나타나네 삶의 이야기들/인생! 사연들 2017.12.23
변화 제조업을 하는 회사‥ 여성 CEO 사업용 폐자재를‥가드닝에 활용~ 인더스트리얼 가드닝‥이라 불러야지~ 숨가쁜 업무에도 곁을 보는 여유가 좋다 ㆍ ㆍ 변화/BK 서로 다른 길, 새로운 길이 아냐 걷는 길에서 이어지는 오솔길이지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12.23
이름 풀협죽도 풀인데‥ 줄기가 좁은 대나무를 닮았다고? 꽃은 복사꽃을 닮았다고?~ ㅋ 참‥ 어렵게도‥ 이름을 지었네‥ 서양어로는‥플록스(불꽃)‥란다 꽃이 필 때‥불꽃같다나‥ 꽃말은‥온화‥주의‥ 방심은 금물‥ 머‥ 이케‥복잡혀‥ 지나다가‥우연히 만나서‥ 고생하고 있네‥ㅠ..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12.22
진화 포체리카 채송화인 줄로 알았드만‥ 채송화 개량종이라네‥ 키가 커지고 화려한‥ 요즘 아이들처럼~ ㆍ ㆍ 진화/BK 노년들이여 청년들이 다르다고 탓하지 마오 시대에 따라 모든 것은 달라져 갈 뿐이라오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는 것도 그대가 달라져 온 그 모습처럼 삶의 이야기들/전원일기*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