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 문학 창간호)

https://cafe.naver.com/jbkist/1515 ‘살고 있다’는 자체로 감사하자거미는 해가 뜨기 전에 집을 그물을 쳤고 어제 봤던 늙은 사마귀는 아침에 운명해 있었다 어떤 새는 나무가지에 머물고 어떤 새들은 멀리로 날아서 간다 냇물에는 물고기 무리들이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508 들꽃들꽃 장미는 한 송이로도 아름답지만 들꽃은 흐트러져야 아름답다 들에서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려 헝클어져서 아름다운 꽃 시련을 겪어 그 흉터로 아름다운 꽃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91 긴 터널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던 마음이항금리 밤은 검어서 좋다 한 줌 빛도 없는 어둠 언젠가 유자와의 기차에서 긴 터널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던 마음이 여기에 있다 어둠이 걷히지 않으면 아쉬웠던 망각은 떠났던 길을...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87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거찬란한 아침 장미는 더 높이 오르려하고 능소화와 백일홍 꽃밭을 가꾸며 달래꽃?~ 이런가 뒤켠 황무지?~의 꽃 대문 앞, 큰 나무의 열매? 선물로 받은 커플잔~ 아이네가 득템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86 자연은 온통 먹거리촌이다시켜먹는 재미 농촌 봉사 활동, 농활 먹거리를 키우고 먹거리를 먹고 포만감에 취침 후 간식 눈으로 먹고 귀로 먹고 입으로 먹고 자연은 온통 먹거리촌이다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85 견딜 수 있는 마음이 여기에 있다일곱계절의 정원 카페와 원예, 그리고 산책로~ 출판사 인근에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탄식을 보내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내 미소를 보내자 하늘 아래 어디에 간들...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84 그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게모든 생명이 눈을 뜨고 있다. 개구리들 . . 지네는 가두었다ᆢ이사를 보내려고 거미들은 허공을 꾸민다. 참 곱게도 온누리는 고요하다. 하늘의 별무리로부터 산기슭의 잔잔한 호수...cafe.naver.com

마음도 숨 돌리기 위해 멈춤이 있어야 하고 : 네이버 카페 출판사 항금리문학 , 그리고 강하서점 : 네이버 카페책과 일상과 나눔 출판사 항금리 문학과 강하서점 이야기들, 도란도란 블로그 blog.naver.com/jbkist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jbkist/1481 우리들이 가장 깊이 느낄 때산책을 나선다 이 풍경이 좋아서 여기에 왔다 온누리는 고요하다. 숨소리도 없다. 그러나 잠든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가장 깊이 느낄 때 소리없이 자라듯이 너무 깊은 생각에 잠...cafe.naver.com

마주치기 위하여 우리는 : 네이버 카페 출판사 항금리문학 , 그리고 강하서점 : 네이버 카페책과 일상과 나눔 출판사 항금리 문학과 강하서점 이야기들, 도란도란 블로그 blog.naver.com/jbkist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