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항금리 문학 창간호)

햐!~ 내가 이사를 오니‥ 챙겨주시던 분들‥줄줄이 함께 오시네~ ㅎ 자동차‥ 도시가스‥ ㆍ ㆍ 우연 필연/BK 우연은 없어 필연의 변장일 뿐

송어횟집은 숲속~ 계곡 아래에 있어야 제맛이 나지~ 즐거움의 노래~ ㆍ ㆍ 송어/BK Song~어

20여년 지기~ UT Dallas, 이정봉 교수 잠시 귀국하였네~ 반갑다‥ ㆍ ㆍ 오랜만에/BK 못 본 사이 몇 해의 강을 잘 건너왔으니 건배!

태화강은 버스 창가로 태화루는 택시 창가로‥힐끗~ ㅋ 고래 고기는‥특 A급 부위별로 소주는‥ 좋은 데이로~ 이상‥ 울산 투어 종료 뱅기 기다리네‥ (울산) ㆍ ㆍ 서글픈 현실/BK 동해에서 고래 고기를 먹었으면 더 먼 동해로 가야지 서북향으로 날아가야만 하는 일상의 모순 서글픈 현..

과일 한 번 듬뿍 주시네~ ㆍ ㆍ 베풂/BK 일단 후회가 되어도 마음은 쓰고 손해를 보아도 음식은 베풀고 그러고 보는 거여 사람 사는 맛이니 사람이니

산책길~ 클래식 기타 연주~ 늘 그 자리에‥ 두 곡만 듣고 가야지‥ (기부?하고 허락 받고 촬영~) ㆍ ㆍ 길을 걷다/BK 내일은 기약 없어도 오늘 마주치는 우연과 인연이 있어 걷는 길도 멈추는 길은 오늘도 즐거움

이틀간~ 전주를 두 번 왕복하며 12시간 강의‥ 빡쎘네‥ㅋ 드디어 몸살‥ ㅜ.ㅜ ㆍ ㆍ 점점/BK 아는 이보다 모르는 이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워지고 내 분야보다 다른 분야를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지고 아는 나보다 모르는 내가 드러나는 것에 놀라게 되고 나이탓인가?

철원 플라즈마 연구소 고영욱 센터장 20여년 지기 간만에~ 한 잔~ ㆍ ㆍ 그 때나 지금이나/BK 별 거 없어 그 때나 지금이나 술자리만 변함 없으면 되네 나머지는 알아서 굴러갈 거야

KIST 제자들은‥ 40대 후반‥50대가 되었네‥ 이제‥형~아우로 할까?~ ㅎ (광화문, 옥토버패스트) ㆍ ㆍ 오랜 제자/BK 가르쳤는데 배우고 있네

LA 다저스 경기 야구를 봐야 하는디‥ 앞자리 꼬마가 시야를 가리고 있네~ 걍‥ 둘이 놀자~ ㅋ ㆍ ㆍ 천사의 조우/BK 눈을 마주친 아이의 웃음 편지를 전하는 우체부의 손길 길을 알려주는 촌노의 지팡이 하나를 더 얹어주는 과일 장수의 덤 천사는 불현듯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