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들/울 집, 울 동네
떠나온 집에 들른다
남겨둔 피아노에서
지난 날의 선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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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BK
눈을 감으면 보이고
태엽을 감으면 다가오네
귀를 기울이면 들리고
술잔을 기울이면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