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여행, 어디론가

소신

BK(우정) 2021. 6. 6. 06:29

운터스베르크, 오스트리아

 

 

시야가 흐리다, 거의ᆢ 히말라야 등정 컨셉ᆢ

 

오른다

당근 케이블카로

 

https://jbkist.tistory.com/5234

 

산이 되고 싶다

운터스베르크 (Untersberg) 1973미터, 알프스 산맥에 있다 당연히, 케이블카로 오른다~ 지상에서~ 정상까지~ 촬영~ ㆍ ㆍ 산이 되고 싶다/BK 새싹으로 오르면서도 산이 되고 싶었다 잎이 커지고,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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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보인다

 

 

정상에 조금 아래로 선다ᆢ겸허하도록

 

그림이 된 사진

 

사방을 둘러본다. 동~

 

 

 

 

 

 

 

 

저체온증~ 의 위협을 느낀다. 긴급 대피소로~

 

 

급히 알콜을 찾는다. 체온 상승을 위해

 

 

한국인들을 만난다

 

.

.

 

하산

당근, 케이블카로

 

https://jbkist.tistory.com/5275

 

의미

운터스베르크 (Untersberg) 1973미터, 알프스 산맥에 있다 당연히, 케이블카로 내려온다~ 정상에서~ 지상까지~ 촬영~ 정면~ 느리게 변해간다 ㆍ ㆍ 의미/BK 나, 한송이 눈으로 부서질 거나 나, 한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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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을이 예쁘다

 

할라인이라는 마을

 

 

https://jbkist.tistory.com/5218

 

눈 마을을 걷다

할라인, Hallein 잘츠부르크에서 버스로 30여분을 가면 할라인의 작은 마을을 만난다 마침, 눈이 펑펑 내린 후 앞에 보이는 산도, 마을길도, 지붕도 성당의 뜰도, 시냇가도~ 하얗고, 투명하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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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들이 요기조기~ 좋아하는 풍경

 

 

성당으로 간다

 

 

다가설수록 경건함

 

 

성모가 계신 곳

 

 

뜰에는 마을 묘원이 있다

 

 

생~ 이~ 사~ 를 지나~ 신~ 에게로 가는 길

 

 

촛불을 켜고~ 허락을 구한다

 

 

기도

 

 

창밖을 본다. 눈이 더 내릴 듯 하다

 

 

소신

 

소중한 건 시간이다

 

한 시간은 한 시간으로

한 계절은 한 계절로

한 해는 한 해로

한평생은 한평생으로

딱, 그만큼만 주어진다

 

오래 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시간의 가치는 양이 아니라 질

 

지금 이 시간, 이곳에서의 시간의 가치

그래서 충실하려한다

 

건강도 금전도 명예도

인위적인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시간은 주어진 것

노력으로 벌 수도 없다

 

벌지 못할 바에야 가치 있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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